이문세 갑상선암
▲사진=연합뉴스
가수 이문세가 갑상선암 재발로 수술을 받는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문세 측 관계자가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3일 이문세의 관계자는 이문세가 7월 갑상선암 수술을 받는다는 사실에 대해 “금시초문”이라며 “현재 이문세는 투어공연을 위해 미국에 머무르고 있는데 관련된 내용을 확인 중에 있다. 현재 시차가 있어 연락이 닿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문세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퍼포밍 아트센터에서 3년 만에 뉴욕 뉴저지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문세는 6월부터 캐나다(토론토), 미국(로스앤젤레스·뉴저지), 호주(시드니)에서 3개국 4개도시 해외 순회 공연을 가지며 해외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문세는 지난해 JTBC ‘히든싱어’ 이문세 편에 출연해 2007년 갑상선암 수술을 받은 사실을 밝혔다.
이문세 갑상선암 소식에 네티즌은 “이문세 갑상선암 재발? 아니길 바란다”, “이문세 갑상선암, 예후가 좋은 편이라던데”, “이문세 갑상선암, 공식입장이 나왔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