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관피아' 논란 퇴직관료 채용 중단

입력 2014-06-03 22:3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포스코가 최근 논란이 된 전직 산업부 국장 채용 진행을 중단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3일 공식자료를 통해 "포스코는 외부 인사를 영입하기 위해 전문 써치펌을 통해 적임자를 물색하는 등 적법하게 채용절차를 진행해왔으나 전직 관료 영입에 대한 국민들의 우려와 사회적인 정서를 고려하여 이번 채용 진행은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행정부는 정부공직자윤리위가 지난 30일 회의를 열고 산업통상자원부 A국장이 포스코에 취업하는 것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정부 고위 관료가 직간접적으로 관련이 있는 기업에 취업하는 것은 도무지 납득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이 제기됐고, 포스코는 산업부와 함께 관피아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지난달 28일 정부는 관피아 척결을 위한 대책으로 국장급 이상 퇴직 공무원의 직무관련성 판단 기준을 기존 '소속 부서'에서 '소속 기관'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행정고시 출신인 A 전 국장은 지난 4월 23일자로 명예퇴직한 것으로 전해졌고, A 전 국장은 법 개정을 추진하는 와중에 현행법의 마지막 세례를 받았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검찰, '사법농단' 양승태·박병대·고영한에 상고
  • 2026 동계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 일정·역대 성적 정리 [인포그래픽]
  • 이 대통령 “아파트 한평에 3억 말이 되나…저항 만만치 않아”
  • 로또 복권, 이제부터 스마트폰에서도 산다
  • "쓱배송은 되는데 왜?"…14년 묵은 '반쪽 규제' 풀리나
  • "코드 짜는 AI, 개발사 밥그릇 걷어차나요"…뉴욕증시 덮친 'SW 파괴론' [이슈크래커]
  • 2026 WBC 최종 명단 발표…한국계 외인 누구?
  • 오늘의 상승종목

  • 02.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256,000
    • +8.11%
    • 이더리움
    • 3,054,000
    • +7.88%
    • 비트코인 캐시
    • 782,500
    • +17.67%
    • 리플
    • 2,164
    • +15.72%
    • 솔라나
    • 129,400
    • +13.31%
    • 에이다
    • 404
    • +10.68%
    • 트론
    • 407
    • +1.5%
    • 스텔라루멘
    • 241
    • +7.5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380
    • +17.15%
    • 체인링크
    • 13,160
    • +10.22%
    • 샌드박스
    • 128
    • +10.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