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체능' 고종수, 시속 131km짜리 '대포알 왼발 슛' 과시...유상철 감독 기록 넘어서

입력 2014-06-04 02: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방송 캡처)

프로축구 수원 삼성의 고종수 코치가 울산대학교 유상철 감독의 기록을 넘어섰다.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은 '월드컵 스타 특집'으로 꾸며졌고 고종수와 유상철을 비롯해 이천수, 최태욱, 조원희, 백지훈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월드컵 스타들은 프리킥 시범을 보였고 이들에게 주어진 미션은 유사철 감독이 보유중인 시속 128km의 '캐논 슛' 기록을 깨는 것이었다. 이천수는 앞서 프리킥 시범에서 굴욕을 당했지만 캐논 슛 대결에서 시속 113km를 기록하며 명예회복에 성공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등장한 고종수는 단숨에 시속 131km의 위력적인 슛으로 유상철 감독의 기록을 넘어섰다. 출연자들의 환호를 받았음은 물론이었다. 유상철 감독 역시 자신의 기록이 고종수에 의해 깨지자 아쉬운 미소를 보이기도 했다.

고종수의 대포알 같은 슛에 네티즌은 "고종수, 아직 죽지 않았네" "역시 왼발하면 고종수지" "고종수, 관리만 잘 했으면 대형 선수가 됐을텐데 아쉽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죽이는 정치 말고 살리는 정치 해야"
  • "여보! 부모님 폰에 ‘여신거래 안심차단’ 서비스 해드려야겠어요" [경제한줌]
  • 갖고 싶은 생애 첫차 물어보니…"1000만 원대 SUV 원해요" [데이터클립]
  • 농심 3세 신상열 상무, 전무로 승진…미래 먹거리 발굴 힘 싣는다
  • ‘아빠’ 정우성, 아이 친모는 문가비…결혼 없는 양육 책임 뒷말 [해시태그]
  • 논란의 트럼프 2기 행정부 인선…막후 권력자는 당선인 아들
  • 국민연금, 삼성전자 10조 ‘증발’ vs SK하이닉스 1조 ‘증가’
  • "권리 없이 책임만" 꼬여가는 코인 과세…트럭·1인 시위 ‘저항 격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305,000
    • -0.49%
    • 이더리움
    • 4,697,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706,000
    • -0.7%
    • 리플
    • 2,084
    • +4.46%
    • 솔라나
    • 350,600
    • -0.51%
    • 에이다
    • 1,466
    • +0.83%
    • 이오스
    • 1,148
    • -2.71%
    • 트론
    • 290
    • -3.01%
    • 스텔라루멘
    • 746
    • -5.3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2.5%
    • 체인링크
    • 25,470
    • +5.68%
    • 샌드박스
    • 1,033
    • +14.9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