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세계 최초 3밴드 CA 상용망 시연 성공

입력 2014-06-0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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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망에서 LTE보다 4배 빠른 ‘3밴드 CA(Carrier Aggregation)’ 시연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가 시연에 성공한 3밴드 CA는 2.6GHz 광대역 LTE와 800MHz와 2.1GHz LTE 대역을 묶어 최대 300Mbps 속도를 제공한다. 실제 고객들이 사용중인 네트워크에서 3밴드 CA를 시연한 것은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기술은 3개의 LTE 주파수를 연결, 대역폭을 넓혀 속도를 높이는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이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광대역 LTE 구축지역에서 보다 빠른 LTE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고, 연내 3밴드 CA 지원 스마트폰이 출시되면 서비스를 바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부터 시작한 광대역 LTE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내달부터는 전국망 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동시에 기지국 장비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 등을 통해 3밴드 CA 서비스도 전국 단위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SD본부 최택진 기술전략부문장은 “이번 상용망 시연 성공은 LG유플러스의 차세대 네트워크 기술력과 혁신의지를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달 영국에서 개최된 GTB(Global Telecoms Business) 이노베이션 어워드에서 3밴드 CA로 무선 네트워크 혁신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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