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은퇴, 네티즌 "성폭력 퇴치-인도주의에 주력하는 모습 멋져…너무 아쉽다"

입력 2014-06-04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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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피트(왼)와 안젤리나 졸리(오)(사진=AP뉴시스)

할리우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가 은퇴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kza*******는 "성폭력 퇴치나 인도주의에 주력하는 안젤리나. 한국 연예인도 이 점 배워야"라는 글을 올렸다.

이밖에 안젤리나 졸리 은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안젤리나 졸리 은퇴, 아쉬워" "안젤리나 졸리 은퇴, 벌써 은퇴를" "안젤리나 졸리 은퇴, 클레오파트라가 마지막이라니" "안젤리나 졸리 은퇴, 도대체 무슨일이" "졸리 은퇴한다는데...안했으면좋겠네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US위클리 보도에 따르면 안젤리나 졸리가 최근 가진 영국 BBC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영화 '클레오파트라' 출연 이후 은퇴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머지않아 할리우드 활동을 중단할 계획이다"며 "그 시점은 영화 '클레오파트라' 출연 이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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