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율 예상
(연합뉴스)
4일 치러진 6.4지방선거에서 헌정사상 최초로 사전투표를 실시했음에도 예상보다 저조한 투표율이 예상되자 시민들의 우려감이 높아졌다. 시민들은 트위터와 각종 커뮤니티 등 SNS 상에 의견을 내놓았다.
최종 50% 중후반 투표율 예상 소식을 접한 한 시민은 "서울 경기가 많이 낮네요"라는 반응을 보였다.
투표를 막 끝냈다는 다른 시민은 "왠지 찡한 기분. 최종 지방선거 투표율 예상이 50%라는데 너무 낮다. 소중한 한표를 행사 할 수 있는 기회를 날려버리지 마시고 모두들 투표하러 가시길"이라고 전했다.
또 "지방선거 투표율이 60% 아래로 나올 예상이 나오는 가운데, 10명중에 투표를 안 하거나 못 한 4명의 사람들의 상황이 궁금해진다"는 의견도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