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지방선거일인 4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제2투표소가 마련된 여의도여고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함에 투표용지를 넣고 있다.
사진=장세영 기자 photothink@
유권자들은 6·4 지방선거 당일 투표는 자신의 주소지에 따라 지정된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각 포털 사이트에서는 유권자가 투표 장소를 쉽게 찾도록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하지만 투표 시간은 오후 6시까지이기 때문에 투표를 마치지 않은 유권자들은 서둘러 투표장소로 이동해야 한다.
특히 선거관리위원회는 오후 6시전까지 투표소에 도착하면 대기 시간 등으로 시간을 넘기더라도 투표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다.
투표기념으로 인증사진을 찍을 경우 투표소 안에서 투표 용지를 찍는 것은 금지돼 있으며, 인증사진을 찍어 인터넷이나 SNS상에 공개된 투표지는 무효가 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한편 5시 30분 현재 전국 투표율은 52.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