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는 현지시간 3일 “라인은 도쿄 증시나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또는 나스닥 상장을 검토 중” 이라고 익명의 관계자의 발언을 인용,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IPO로 라인의 기업가치는 1조엔(약 10조 원) 이상이 될 것”이라며 “라인은 노무라, 모건스탠리와 협의해 상장 준비 작업을 벌이고 있으나 IPO 주관사는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네이버 측은 “라인 상장에 대한 이야기는 계속 나오는 말”이라며 “아직까지 확정된 내용은 전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