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3구 평균 투표율, 서울 평균보다 높아… 동작 61.7% ‘최고’

입력 2014-06-0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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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 서울시 투표율이 58.6%로 잠정 집계됐다. 25개구 중 8곳은 투표율이 60%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서울시에선 총 844만1594명의 유권자 가운데 494만43277명이 투표에 참여해 58.6%의 투표율을 보였다. 전국 평균 투표율인 56.8%(잠정)보다 1.8%포인트 높은 수치다.

특히 여당 ‘텃밭’으로 지난 2010년 여야 승패를 뒤집은 강남3구의 평균 투표율은 59.9%로 높게 나타났다. 서초구 61.6%, 송파구 60.3%, 강남구 57.8%를 각각 기록, 시 평균 투표율을 끌어올렸다.

투표율 60% 이상을 기록한 곳은 25개구 가운데 서초구와 송파구를 포함해 8곳이었다.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의 지역구였던 동작구의 경우 61.7%로 최고기록을 세웠고, 이어 마포구 60.9%, 노원구 60.4%, 양천구 60.3%, 서대문구와 구로구 각각 60.0%였다.

한편 중랑구(53.8%)와 강북구(54.7%), 광진구(55.1%), 금천구(55.6%), 은평구(56.4%) 등은 낮은 투표율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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