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 울산교육감 선거에서 보수성향의 김복만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고 있다. 김 후보가 당선되면 울산지역 최초의 연임 교육감이 탄생하게 되는 것이다.
4일 오후 11시 현재 개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김 후보는 2위 정찬모 후보를 약 8%포인트 가량 앞서고 있다. 앞서 방송 3사의 출구조사에서도 오차 범위를 벗어나 당선이 유력하다.
18.6%가 개표된 현재 김 후보는 36.3%의 득표율을 보이고 있다. 정찬모 후보는 28.7%, 김석기 후보는 22.5%, 권오영 후보는 12.5%의 득표율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