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시총, 내년 30% 육박할 듯

입력 2014-06-05 07:38 수정 2014-06-05 10: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삼성그룹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삼성SDS와 삼성에버랜드가 증시에 상장한 후 30%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3일 종가 기준으로 삼성그룹 24개 상장사(우선주 포함)의 시가총액은 335조5298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체 시가총액의 27.5%에 해당한다.

삼성SDS와 삼성에버랜드가 내년 증시에 상장하면 삼성그룹의 시가총액은 약 364조6000억원으로 증가, 전체 시총의 약 29.2%를 차지할 전망이다.

증권업계에서는 삼성에버랜드의 영업가치와 보유지분 가치 등을 합산해 상장 후 주가가 최고 365만원, 시가총액은 최고 9조1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삼성SDS도 최고 주가 20만원, 시가총액이 최고 20조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3일 종가 기준 시총 상위사는 삼성에 이어 현대기아차가 11.9%로 2위에 올랐다. SK(7.0%), LG(5.9%), 포스코(2.6%), 한전(2.5%)이 그 뒤를 이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09:51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2,900,000
    • +4.31%
    • 이더리움
    • 5,406,000
    • +5.42%
    • 비트코인 캐시
    • 773,000
    • +6.4%
    • 리플
    • 3,345
    • +1.95%
    • 솔라나
    • 322,600
    • +6.26%
    • 에이다
    • 1,526
    • +7.39%
    • 이오스
    • 1,538
    • +5.78%
    • 트론
    • 399
    • +5.28%
    • 스텔라루멘
    • 608
    • +2.36%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150
    • +5.25%
    • 체인링크
    • 33,960
    • +9.58%
    • 샌드박스
    • 1,096
    • +12.5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