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한진중공업,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

입력 2014-06-05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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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중공업이 2448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7분 현재 한진중공업은 전일 대비 11.53%(1100원) 하락한 84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한진중공업은 지난 3일 2448억원 규모의 보통주 3300만주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결정에 대해 유재훈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자산매각 지연으로 하반기 운영자금 부족에 선제적인 대응과 과도한 차입금을 줄이기 위한 유상증자 결정”이라며 “최근 인천 북항배후부지 1200억원과 서울 남영동 사옥, R&D 센터 1800억원 매각 지연으로 하반기 운용자금 부족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우리투자증권은 주식가치 희석을 반영해 한진중공업의 목표주가를 기존 2만원에서 1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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