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기숙사 학생들, 릴레이 장학금 약속

입력 2014-06-05 10: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건국대 김동익 학생(왼쪽)이 최근 행정관에서 열린 릴레이 장학금 약정식에서 KU:L나눔장학 선발자 227명을 대표해 장학기금 약정서를 송희영 총장에게 전달했다.(사진=건국대)

건국대학교 학생 기숙사인 쿨하우스(KU:L HOUSE) 학생들이 재학 중 받은 기숙사 나눔장학금을 졸업 후 가정 형편이 어려운 후배들을 위해 릴레이 장학금으로 되돌려주겠다는 약속을 했다.

최근 건국대 행정관에서 열린 약정식에서 쿨하우스 학생자치위원장 김동익(응용생물과학 4학년) 학생이 KU:L나눔장학 선발자 227명을 대표해 ‘KU:L HOUSE 릴레이 장학금’ 약정서를 전달했다.

이번 학기 신설된 ‘KU:L HOUSE 릴레이 장학금’은 쿨하우스에 지내면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졸업 후 후배들을 위해 기탁하는 기금이다.

쿨하우스 자치위원회장을 지낸 김정호(28·전자공학) 동문이 자신이 기숙사에서 받았던 장학금과 프로그램 등의 혜택에 보답하고자 지난해 3월 기숙사 후배들을 위해 소정의 장학금을 기부한 것을 계기로 나눔장학 수혜 학생들이 가계가 곤란한 후배들에게 나눔을 베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릴레이 장학금이 신설됐다.

이들이 졸업 후 되돌림 하기로 한 장학금은 총 1억500만원에 이른다.

송희영 총장은 “졸업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기금을 모으는 아주 뜻 깊은 장학금을 약속해줘 감사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이 기금의 의미를 소중히 여기고 그 정신을 이어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금융위 “다주택자 대출 연장 실태 파악”⋯전금융권 점검회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446,000
    • +2.88%
    • 이더리움
    • 3,086,000
    • +2.29%
    • 비트코인 캐시
    • 830,500
    • +0.61%
    • 리플
    • 2,392
    • +14.89%
    • 솔라나
    • 133,500
    • +6.89%
    • 에이다
    • 443
    • +9.11%
    • 트론
    • 417
    • +0.24%
    • 스텔라루멘
    • 269
    • +9.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040
    • +8.86%
    • 체인링크
    • 13,560
    • +4.23%
    • 샌드박스
    • 137
    • +6.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