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총상금 1억5천9백만원을 걸고 지난 4월17일부터 6월9일까지 2개월간 진행됐으며, 억만장자리그 66.55%, 천만장자리그 113.43%, 파생가리그 258.50%의 수익률을 올린 고객들이 누적수익률 1위에 올랐다.
수상자는 각 리그의 누적수익률 기준으로 1위~3위 고객들이 선정됐다. 리그 1위 수상자에게는 각각 2500만원, 2000만원, 10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주간수익률기준으로 시상하는 행복날개리그에서는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총 40명의 고객들이 주간수익률 1위~5위에 입상했다. 행복날개리그 1위 상금은 300만원이다.
대회 기간동안 종합주가지수 기준으로 거래소는 13.75%, 코스닥은 17.86% 각각 하락했다.
이 자리에서 한 입상자는 "기업가치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변화무쌍하고 살아 움직이는 시장에서 생존하려면 꾸준한 자기노력과 성실함으로 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우평 SK증권 사장은 "시장 상황이 나빠 걱정을 많이 했는데 높은 수익률로 대회를 빛내줘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한뒤 "이런 실전투자대회를 통해 건전한 투자문화를 이루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리그별 수상자와 이벤트 당첨자 확인은 SK증권 홈페이지(http://www.priden.com) 공지사항 또는 대회 홈페이지(http://tuja.priden.com)을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