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효성, 케이블 VS 지상파 차이 "'처용'은 영화같은 느낌… 지금은 일상생활과 비슷해" ['고양이는 있다' 기자간담회]

입력 2014-06-05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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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전효성이 케이블과 지상파 드라마의 차이점에 대해 언급했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별관 인근 카페에서 KBS 1TV 저녁일일극 '고양이는 있다(극본 이은주, 연출 김원용)' 기자간담회가 열린 가운데 전효성이 참석해 OCN '처용'에서와 KBS 1TV 일일극의 다른 점에 대해 전했다.

전효성은 "지상파와 케이블이라서 다르다기보다 주1회드라마와 일일 드라마라는 부분에 있어 차이가 크다"며 "OCN은 영화채널이다보니 한 신에 오래 걸리고 영화같은 환경에서 촬영했다. 첫 작품이라 긴장했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전효성은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대사와 내용이 쉽게 다가온다. 대본을 읽으면서 처음보다 쉬워서 즐기면서 드라마를 찍고 있다"며 "'처용'에서는 막내였는데 지금은 선배님들이 비슷한 또래다.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센스있게 알려주신다. 실수를 하더라도 민망하지 않고 즐겁게 배우면서 문제점을 잘 이해하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전효성은 '고양이가 있다'에서 잡지사 사진기자 한수리 역을 맡았다. 극중 한수리는 양순(최윤영)과 입사동기로 늘 비교당해 자존심이 상해 질투심을 느끼게 된다.

‘고양이는 있다'는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두 남녀가 잊고 지냈던 자신의 꿈을 되찾고, 그 속에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깨우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다.

‘고양이는 있다’는 '사랑은 노래를 타고'의 후속으로 6월 9일 저녁 8시 2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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