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프랑스, 독일, 우크라이나 등 8강 진출 국가들의 스타 선수들 덕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 스폰서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는 삼성전자 휴대폰이 잉글랜드 대표팀의 공식폰으로 사용되어 화제다.
삼성전자는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T모바일과 협력하여 '공식 잉글랜드 삼성E370'을 선보이고 잉글랜드 축구 대표선수/코칭스텝 전원에게 휴대폰을 지급했다.
이번에 선보인 휴대폰은 스크린에 영국 대표팀 로고인 '3 Lion'을 사용하고 베터리에는 잉글랜드 국기를 부착하였으며, 잉글랜드 대표팀의 역대 주요 경기 영상 및 유명 선수의 경기 장면 등이 제공된다.
삼성전자는 월드컵 공식 스폰서인 T모바일과 협력 마케팅을 펼치는 유일한 휴대폰 제조사로서 T모바일의 대리점, 온라인, 통신판매 등을 통해서 월드컵 기간동안 1만대를 판매할 예정이다.
한편 잉글랜드 대표 스크라이커이자 인상적인 로봇춤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피터 크라우치'는 런칭행사에 출연하여 현지의 주목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