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나성범, 이틀 동안 홈런 3개 포함 8안타 9타점 맹타...안타, 타점, 장타율 '1위'

입력 2014-06-06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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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NC 다이노스가 넥센 히어로즈를 상대로 주중 3연전을 싹쓸이했다.

NC는 5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9-5로 승리하며 2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넥센전 3연승의 수훈갑은 단연 나성범이었다. 나성범은 5일 경기에서 5-5로 맞서던 7회말 투런 홈런을 터뜨리며 결승타를 작렬했다. 이날 나성범은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고 볼넷도 1개를 얻었다. 이로써 나성범은 최다 안타(82개)와 타점(53점) 부문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장타율(0.694)에서도 1위에 올라있다.

특히 나성범은 하루 전날 열린 경기에서도 6타석 5타수 5안타(홈런 2개 포함) 6타점 6득점에 볼넷 1개를 얻어내는 맹타를 휘두른 바 있다. 6득점은 국내 프로야구 역사상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이다.

NC는 현재 33승 20패로 1위 삼성 라이온즈(32승 1무 15패)에 2경기차로 따라 붙어 있는 상황이다. 3위 두산 베어스와는 4경기차로 비교적 여유가 있는 상태다. NC는 나성범 뿐만 아니라 외국인타자 에릭 테임즈가 4일 경기에서 홈런 3개를 몰아치는 괴력을 발휘하며 나성범과 공포의 타선을 구축하고 있다. 테임즈는 홈론 17개로 넥센 박병호(21개)에 이어 2위에 올라있고 타점에서는 49개로 나성범에 이어 2위, 장타율에서도 나성범에 이어 0.682로 2위에 올라있다. 득점 역시 48점으로 공동 3위에 올라있어 거의 대부분의 공격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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