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추가 제재 경고 "3단계 고강도 제재도 가능"

입력 2014-06-06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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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추가 제재 경고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유럽연합(EU) 이사회 본부에 도착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가운데)이 EU의 조제 마누엘 바호주 집행위원장(왼쪽)과 헤르만 반롬푀이 정상회의 상임의장의 영접을 받고 있다. 사진 AP=연합뉴스

국제 사회가 러시아에 대해 추가 제재를 경고했다.

최근 G7과 EU정상들은 브뤼셀에서 회의 후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필요한 경우 러시아에 대해 추가 제재를 이행할 준비다 됐다고 밝혔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러시아에 대해 교역, 금융, 에너지 분야 제재 같은 3단계 고강도 제재도 가능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더불어 이들 정상은 5월 25일 대선으로 들어선 우크라이나 새 정부를 지지하는 뜻을 분명히 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당초 러시아 소치에서 G8 회의로 열릴 예정이었지만 크림반도 합병 등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에 대한 제재 차원에서 러시아를 배제하고 G7회의로 바뀌었다.

러시아 추가 제재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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