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사이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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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 연합뉴스
현충일인 6일 오전 10시 1분간 전국에 사이렌이 울려퍼졌다. 순국선열을 위해 전 국민이 고개를 숙여 묵념을 하는 시간이었다.
국가보훈처는 6일 오전 9시55분 국립서울현충원 현충문 앞 광장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얼을 기리고 추모하는 제59회 현충일 추념식을 거행했다.
보훈처는 "현충일 당일에는 조기를 게양해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을 추모하고 기리자"면서 "조기게양을 위해 옥외전광판, 아파트관리소, 시민단체를 통해 온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충일 사이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충일 사이렌, 순국선열 잊지 말자", "현충일 사이렌, 유가족들 얼마나 슬플지", "현충일 사이렌, 순국선열들이 계셨기에…" 등 현충일의 의미와 뜻을 되새기자는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