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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이 보낸 화환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드래곤은 최근 자신의 친누나인 권다미씨가 매장을 오픈한 것을 기념해 축하 화환을 보냈다.
화환에는 '지드래곤'이라는 이름과 함께 '팔로팔로팔로미' 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팔로팔로팔로미'는 지드래곤이 출연한 광고에 나오는 대사다. 이 광고를 두고 난해하다는 의견과 신선하다는 의견이 부딪히면서 '팔로팔로팔로미'라는 대사가 화제가 됐다. 이 대사를 두고 일각에서는 지드래곤을 놀리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한편 지드래곤의 친누나인 권다미씨는 지난 2일 지인과 함께 청담동에 명품 셀렉샵을 오픈했다. 가게 이름은 지드래곤이 직접 지어준 것으로 알려졌다.
지드래곤 축하 화환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드래곤 팔로팔로팔로미로 놀림당하는 걸 알고 일부러 그런 듯", "지드래곤 축하화환 센스짱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