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 최소표차, 2위와 단 2표 차로 당선 '진땀'...누구기에

입력 2014-06-06 11: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방선거 최소표차

(사진=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이번 6·4 지방선거 단 2표 차로 승리를 거머쥔 당선자가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일 6·4 지방선거 개표가 끝난 가운데 금천구 제2선거구에서 강구덕 당선자가 이원기 새정치민주연합 후보와의 접전 끝에 단 2표 차 승리를 거뒀다.

새누리당 강구덕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원기 후보는 나란히 득표율 47.77%를 기록했다. 하지만 강 후보는 2만 7202표를 얻었고 이원기 후보는 2표가 적은 2만 7200표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강구덕 당선자는 한 언론매체와의 통화에서 "개표소 밖에서 밤을 새며 결과를 지켜봤다"면서 "2표 차로 당락이 결정된 것은 단지 내가 운이 좋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역대 지방선거에서는 단 한 표차로 승부가 갈린 경우도 있었으며 득표수가 똑같아 연장자 우선 적용으로 당선된 사례도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프로야구 치열한 5위 싸움…‘가을야구’ 막차 탈 구단은? [해시태그]
  • 올해 상반기 차주 대신 갚은 대출만 ‘9조’ [빚더미 금융공기업上]
  • "'에이리언' 배우, 4년 전 사망했는데"…죽은 이들이 되살아났다 [이슈크래커]
  • 비혼이 대세라서?…결혼 망설이는 이유 물어보니 [데이터클립]
  • "경기도 이사한 청년에 25만원 드려요"…'청년 이사비·중개보수비 지원’[십분청년백서]
  • 단독 박봉에 업무 과중까지…사표내고 나간 공무원 사상 최다
  • 응급실 전문의 진찰료 추가 가산…경증환자 본인부담 인상 [종합]
  • 광주 치과병원 폭발사고…부탄가스 든 상자 폭발에 방화 의심
  • 오늘의 상승종목

  • 08.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1,887,000
    • +0.38%
    • 이더리움
    • 3,538,000
    • -0.81%
    • 비트코인 캐시
    • 469,100
    • +0.34%
    • 리플
    • 813
    • -0.25%
    • 솔라나
    • 194,100
    • +0.78%
    • 에이다
    • 503
    • -0.4%
    • 이오스
    • 709
    • +1.87%
    • 트론
    • 212
    • -2.3%
    • 스텔라루멘
    • 135
    • +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59,650
    • +1.1%
    • 체인링크
    • 15,400
    • +5.48%
    • 샌드박스
    • 372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