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과천선’ 김명민, 위기에 몰렸다… 수갑 찬 채정안+압수수색 ‘흥미진진’

입력 2014-06-06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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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개과천선’ 화면 캡처)

‘개과천선’ 김명민이 위기에 몰렸다.

5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개과천선’ 10회에서는 김석주(김명민 분)가 주가조작 혐의로 압수수색을 당하고, 유정선(채정안 분)이 유림그룹 자금문제로 재판을 받는 내용이 그려졌다.

검찰은 박동현(이정헌 분) 등 재벌들의 주가조작에 대한 수사를 시작했고, 그러던 중 석주의 압수수색도 함께 진행하게 됐다. 이 사실을 미리 알았던 차영우(김상중 분)는 석주의 노트북 디스크를 교체하고, 석주에게 압수수색 경고를 했다. 결국 석주는 재판에 서게 됐다.

재판을 진행 중이던 정선도 위기를 맞았다. 정선은 유림에너지를 매각한 돈으로 피해 변제를 하면 된다고 생각했지만, 생각보다 피해 액수가 커 검사는 법정 구속을 명령했다. 결국 정선은 석주 앞에서 수갑을 차고 구속되면서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

‘개과천선’ 김명민을 접한 네티즌은 “개과천선 김명민 없으면 큰일난다”, “개과천선 김명민 캐스팅 한 번 끝내준다”, “쫄깃한 개과천선, 김명민 명품 연기”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개과천선’ 11회는 1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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