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강경 대응 선언...합성사진 최초 유포지 어딘가 했더니

입력 2014-06-06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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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 강경 대응

걸그룹 포미닛 멤버 현아 측이 합성사진과 루머 유포에 강력 대응 방침을 밝힌 가운데 최초 유포지가 어딘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아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모바일 메신저 등 SNS에 떠돌고 있는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사진 제작 출처를 입수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속옷 차림을 한 여성의 몸에 현아의 얼굴이 합성된 사진이 급속도로 퍼졌다. 문제의 사진은 현아가 SNS에 올렸던 사진을 이용해 현아가 아닌 다른 여성의 신체 일부가 노출된 사진과 합성했다.

현아 합성사진의 최초 유포지는 불법 음란사이트인 'S'사이트로 추정되고 있다. 이 사이트 내부에는 '합성 패러디 사진'이라는 코너가 별도로 마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99년 6월 개설된 이 사이트는 한국어로 운영되는 국내 최대 음란물 사이트로 미국, 호주 등 해외에 서버를 두고 수시로 주소를 바꿔가면서 운영해 경찰의 단속을 피해왔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이번 합성 사진의 원본 및 제작 의뢰 과정을 담은 출처를 입수, 오늘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엄중한 처벌을 원한다는 의사를 전달하고 수사를 의뢰할 예정"이라며 "아티스트와 관련해 고의적인 비방 목적으로 합성사진과 루머를 제작, 유포하는 자들에 대해서는 앞으로 어떠한 타협도 있을 수 없다"고 전했다.

현아 강경 대응 소식에 시민들은 "현아 강경 대응, 꼭 잡아라" "현아 강경 대응, 단단히 화났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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