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디벨로퍼 채용 중소 시행사 중심 활발

입력 2006-07-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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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디벨로퍼의 채용 열기가 중소 시행사를 위주로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취업 사이트 콘잡은 2일 1사분기 일 평균 30여건을 웃돌던 주택건설업계 신규채용이 2사분기에는 20여건으로 큰폭으로 줄어든 반면, 중소 시행사는 일평균 15건에 불과하던 것이 2사분기 일평균 25건을 넘어 섰다.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부동산 경기가 얼어붙자 대형 시행사인 주택건설업계의 부동산 디벨로퍼 규채용은 급격히 얼어 붙었으나, 중소 시행사들의 채용열기는 오히려 더 달아 오른것이다.

양승용 대표는 '대형 시행사인 주택건설업계 채용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 중견 시행사들의 디벨로퍼 채용은 오히려 늘었다. 불황기일수록 중견기업들은 적극적인 채용활동을 통해 실력있는 인재를 충원해 경쟁력을 확보하려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부동산 디벨로퍼를 채용하고 있는 주요 시행사로는 다올부동산신탁(대표 이병철)은 부동산 신탁영업 및 사업개발분야 경력자를 7월 5일까지 홈페이지(www.daoltrust.com)를 통해 접수받고 있다.

이원건설(대표 원종찬)도 부동산개발분야 신입 및 경력사원을 7월 4일까지 홈페이지(www.iewon.co.kr)를 통해 접수받고 있으며, 태완디앤씨(대표 신부균)도 개발사업팀 경력사원을 7월 6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이밖에 디이파트너스(www.departners.co.kr, 이상대), 정종합건설(www.jung21.co.kr, 정찬정), 제니스건설(대표 장광수), 신도종합건설(www.sdapt.co.kr 송한근), 엠디엠(mdmworld.co.kr 문주현), 벤티지건설(대표 최병두), 대경종합건설(대표 인성식), 대우조선건설(www.dsmec.com 조욱성) 등 100여 시행사에서 디벨로퍼를 채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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