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선거 유세 논란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김정태 부자의 6.4 지방선거 유세 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
최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시청자 게시판에 김정태 부자의 선거 유세 논란에 대한 글이 끊임없이 등록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김정태의 프로그램 하차를 요구하는 등 강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김정태가 자신의 SNS에 리트윗한 글들을 캡쳐해 올리며 오해일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실제로 김정태 SNS에서는 선거 유세 논란과 무관한 글도 다수 올라와있다.
이에 앞서 논란이 됐던 나동연 양산시장 당선자는 김정태와 가족에게 사과를 전하며 선거 유세 논란에 공식 해명하기도 했다. 나 시장은 지난 3일 본인의 블로그에 "선거유세장에 배우 김정태 씨가 방문하는 도중 지후(야꿍이) 군이 엄마와 함께 차에서 내려 사람들이 알아보고 갑자기 급격하게 몰려들었다. 이 과정에서 아이의 안전상 사고 우려가 있어 내가 안고 이동을 하게 됐다"며 "이 과정에서 몰려든 사람들에게 사진이 찍힌 것이며 지후 군을 선거운동에 이용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논란을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