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유망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투자유치역량강화지원 프로그램’을 오는 12월까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투자유치 세미나, 투자유치 역량강화 전문교육, 기업별 컨설팅, 투자 상담회(IR), 투자협상 지원 순서로 진행된다.
투자 유치 세미나는 오는 11일 오후1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3층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투자유치를 준비하고 있는 기업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격적인 지원프로그램인 ‘역량강화 교육’은 오는 18일까지 사업 참여를 신청한 기업 중 1차 심의를 통과한 30개를 선정해 6월 중 실시할 계획이다. 컨설팅은 오는 7~9월, 투자상담회는 10월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