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쏘렌토(기아자동차)
신형 쏘렌토는 오는 8월 국내에 출시되는 것이 유력하다. 이번에 출시되는 쏘렌토는 2002년 1세대, 2009년 2세대에 이은 3세대 모델이다.
신형 쏘렌트 출시를 앞두고 이 차량으로 추정되는 SUV의 사진이 온라인커뮤니티에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고 있다. 이 사진은 차량의 일부분이 위장막으로 가려져 있다.
신형 쏘렌토의 전면 부분은 K시리즈의 호랑이코 모양의 그릴이 적용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기아차는 최근 신형 카니발을 선보이면서 K시리즈의 호랑이코 그릴이 연상되는 디자인을 적용했다.
신형 쏘렌토의 후면부는 아우디의 테일램프와 비슷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지난해 말 출시된 현대자동차의 신형 제네시스도 날렵한 곡선의 테일램프를 적용해 아우디를 연상시켰다.
신형 쏘렌토를 접한 네티즌들은 “최근 대형 SUV 인기가 높아 신형 쏘렌토의 판매량이 많을 것 간다", "신형 쏘렌토 사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빨리 나왔으면 좋겠다", "혁신적인 디자인보다 차분하고 안정적인 디자인이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