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sbs 런닝맨 캡처)
SBS 런닝맨에 박지성, 차범근 등 한국축구 레전드들이 대거 출연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 월드컵 특집에서는 올해로 3년 연속 아시안 드림컵 출전에 도전하는 런닝맨 멤버들을 위한 캡틴 박지성의 특훈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는 '전설' 차범근도 참석했다. 차범근은 런닝맨 멤버들을 위한 슛 강의, 드리블 강의 및 실습까지 펼치며 멤버들의 축구 실력을 일취월장 시키려 노력했다.
특히 카리스마 캡틴으로 변신한 박지성표 특훈은 실제 국가 대표 전지훈련을 방불케 하는 고강도 체력 훈련뿐만 아니라 공중부양 등의 기상천외한 미션으로 런닝맨 멤버들을 지옥으로 몰아넣었다.
네티즌들은 "박지성에 차범근 런닝맨 대박" "런닝맨 캐스팅 대박 특급 지옥훈련이네" "런닝맨 저런 지옥훈련이라면 나도 받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