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차범근, 불구덩이 골인 "클라스는 영원하다"

입력 2014-06-0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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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차범근

( sbs런닝맨 캡처)

차범근 해설위원이 박지성의 러브콜 한 통에 런닝맨에 출연했다.

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2014 아시안 드림컵을 위한 극기 훈련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지성과 ‘런닝맨’ 멤버들은 골 결정력 강화를 위한 미션을 준비했고 차범근이 리무진을 타고 등장했다.

차범근은 박지성에게 “그동안 고생 많았다”고 어깨를 두드렸고, 유재석이 “아침에 갑작스럽게 전화드렸는데 이렇게 오실 줄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차범근은 “(박)지성이 때문에 왔다”면서 “그동안 못 봐서 보고 싶었고 그동안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었다”고 밝혀 주변을 감동케 했다.

이어 차범근은 박지성의 제안으로 불구덩이 링에 골인시키기 미션을 수행했다.

차범근은 “공 찬 것은 10년이 넘은 것 같다. 구두가 좀 마음에 걸린다”면서 미션에 도전했다. 하지만 1차 시도를 아쉽게 실패했다. 이어 2차는 축구화를 신고했으나 이 역시 아깝게 실패했다.

3차 도전에서 차범근은 불구덩이 링에 골인을 시켰다. 차범근의 성공에 ‘런닝맨’ 멤버들은 크게 환호했다. 유재석 역시 “마지막에 해냈다”며 크게 박수쳤다.

네티즌들은 "런닝맨 차범근, 박지성 두 레전드의 만남 훈훈하다" "런닝맨 차범근 박지성이 동시에 나오다니 대박이다" "런닝맨 차범근 박지성 레전드의 클라스는 영원하군"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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