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타타 오픈, 새로운 골프 여제 백규정 시즌 2승 달성

입력 2014-06-08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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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규정

(롯데칸타타여자오픈 백규정 우승)

새로운 골프 여제가 탄생해 화제다. 주인공은 칸타타오픈에서 우승한 백규정.

백규정은 지난 4월 넥센∙세인트나인마스터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머쥔데 이어 8일 제4회 롯데칸타타여자오픈 최종라운드에서 우승하며 시즌 2승 달성에 성공했다.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으로 감격을 더했다. 우승 상금은 1억원이다. 칸타타오픈 첫날 8언더파의 코스 레코드 타이기록을 작성하며 일찌감치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36홀(129타), 54홀(198타) 등 이 대회 최소타 기록을 갈아치우며 새로운 골프 여제 탄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았다.

백규정은 “17번 홀 버디가 결정적이었다”고 말했다. “퍼팅감도 좋아 스코어 메이킹의 동력이 됐다”고 우승소감을 밝혔다. 또한 “상금왕, 신인왕과 대상이 목표”라고 말한 그녀는 “승수에 연연하지 않고 즐겁게 투어에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장하나, 김효주 등이 그 뒤를 이었으며, 2연승에 도전했던 허윤경은 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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