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장
(사진='다큐멘터리 3일' 홈페이지)
광명시장 내 천원의 비말과 행복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KBS2 '다큐멘터리 3일'(이하 다큐3일)은 천원의 가치와 행복을 사는 광명시장 사람들의 72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원만 있어도 푸짐한 만찬을 대접할 수 있는 광명시장에서의 3일이 공개됐다.
각종 야채와 과일은 물론 떡갈비, 김이 모락모락 나는 떡, 통통한 핫바, 한 끼 식사를 해결하는 잔치국수까지 모든 것이 광명시장에서는 단돈 '천원'이다.
치솟는 물가에도 몇 십 년 째 천원의 가격을 고집하는 광명시장의 비결은 다름아닌 상인들의 장인정신. 재료선별에서부터 조리까지 상인들의 손으로 꼼꼼하게 이뤄져 인건비가 들지 않아 원가는 저절로 낮아지는 원리다.
시청자들은 "광명시장 다큐3일 나오네요. 여러기자가 다 싸고 맛나 보인다. 한번 가고싶다", "광명시장? 어딘가요?", "광명시장 다큐3일, 꼭 한번 가고싶어. 다 먹어볼거야!", "우리가 천원으로 과연 행복할 수 있을까라는 물음을 던진 광명시장 다큐3일. 사람사는 냄새가 나고...저게 우리 모습. 역시 난마트보단 전통시장이 더 좋다"라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