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적 60분' 김무성 의원, S대 사학비리 국정감사에 외압논란…무슨일이?

입력 2014-06-09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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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KBS 2TV '추적60분'이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에 대해 사학비리 국정감사 외압 의혹을 제기했다.

7일 방송된 KBS 2TV '추적 60분'에서는 '내가 내는 등록금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경기에 위치한 한 사립 S대학이 연간 1000억원이 넘는 등록금을 거둬들이면서도 열악한 수업환경을 개선하지 않는 실태를 보도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해당 대학 A씨가 작년 국회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교문위) 국정감사 직전까지만 해도 증인 명단에 올라있었으나, 결국 증인 채택이 되지않았다.

일명 여권 실세 국회의원이 S대학교 총장을 증인명단에서 빼내려고 로비를 했다는 것이다. 이 문제의 여권 실세 국회의원을 김무성 의원으로 지목됐다.

‘추적60분’에서는 국감을 한 달 앞둔 지난 해 9월 김무성 의원 둘째 딸이 S대학 최연소 전임교수로 임명된 점을 근거로 들었다.

'추적 60분' 김무성 의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적 60분' 김무성 의원, 무슨일이야" "'추적 60분' 김무성 의원, 그 의혹이 사실이라면 가만 두면 안되지" "'추적 60분' 김무성 의원, 진실은 무엇인가" 등 다양한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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