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아, 뮤지컬 ‘위키드’ 하얀마녀 글린다와 작별 소감

입력 2014-06-09 08:2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위키드'와 작별했다.(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위키드’ 마지막 공연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정선아는 8일 자신의 트위터에 “작년 여름, 혹독한 연습부터 함께한 우리 오즈민 배우와 스텝들과 헤어지려니 눈물이 계속 흘렀어요. 저에게 꿈의 뮤지컬이었고 글린다로 살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감사합니다, 모두들”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정선아는 “어제(7일) 제 뜻 깊은 마지막 공연에 와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밤 늦은 시간 까지 주신 마음이 담긴 편지를 모두 읽어 보며 제가 얼마나 행복한 사람인지 다시 한번 깨달았어요. 주신 사랑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정선아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정선아는 이지훈, 초록마녀 엘파바 역의 박혜나 등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위키드’에서 하얀마녀 글린다를 소화한 정선아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7일까지 7개월 간 총 138회의 무대에 섰다.

한편 정선아는 오는 7월 서울 예술의 전당 오페라 극장에서 상연하는 뮤지컬 ‘드라큘라’의 미나 역을 맡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부모-자녀 한 동네 사는 실버타운 만든다더니…오세훈표 '골드빌리지' 무산
  • 오늘은 '소설' 본격적인 겨울 준비 시작…소설 뜻은?
  • 총파업 앞둔 철도노조·지하철노조…오늘도 태업 계속 '열차 지연'
  • 유병재, 열애설 상대는 '러브캐처4' 이유정?…소속사 측 "사생활이라 확인 불가"
  • "아이 계정 삭제됐어요"…인스타그램의 강력 규제, '진짜 목표'는 따로 있다? [이슈크래커]
  • 근무시간에 유튜브 보고 은행가고…직장인 10명 중 6명 '조용한 휴가' 경험 [데이터클립]
  • 고양 소노 감독 폭행 사건…'사상 초유' KBL에 징계 맡겼다
  • '남녀공학 논의 중단' 동덕여대-총학 합의…보상 문제는?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09: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7,405,000
    • +2.25%
    • 이더리움
    • 4,644,000
    • +6.27%
    • 비트코인 캐시
    • 683,000
    • +7.47%
    • 리플
    • 1,774
    • +13.14%
    • 솔라나
    • 357,300
    • +6.02%
    • 에이다
    • 1,148
    • +1.32%
    • 이오스
    • 927
    • +4.63%
    • 트론
    • 277
    • +0%
    • 스텔라루멘
    • 381
    • +11.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94,050
    • -6.88%
    • 체인링크
    • 20,680
    • +1.42%
    • 샌드박스
    • 480
    • +1.0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