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은 지난 3일~5일(독일 현지시간) 3일간 독일 퀼른에서 개최된 ‘Powergen Europe 2014 전시회’에 중소기업 16개사와 한국공동관으로 참가했다.
남동발전은 지난 3일~5일(독일 현지시간) 3일간 독일 퀼른에서 개최된 ‘Powergen Europe 2014 전시회’에 중소기업 16개사와 한국공동관으로 참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매년 유럽에서 개최되는 발전 산업관련 국제전시회로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발전산업 트렌드를 벤치마킹 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로 ‘발전회사, KOTRA 및 전력기술인협회’가 공동 후원한 것이다.
특히 남동발전은 발전5사 대표로 금회 한국공동관을 주관하면서, 지난해 10월 체결된 남동발전-KOTRA간 협약에 따른 전시회 참가기업의 주력 품목에 분석하여, 지멘스 등 유럽지역 바이어와의 수출상담을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전략으로 유럽시장 진출을 지원했다.
또한 남동발전은 우리 중소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강화를 위하여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되는 ‘한-EU 에너지 플라자’ 연계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이번 유럽 연계 행사의 성과로 현지 유력바이어 등과 현장계약액 754만 달러를 맺는 등의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남동발전 이영재 동반성장그룹장은 지속적으로 유관기관들과 협업을 통해 중소기업제품이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구축하여 운영한다면, 기술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제품들이 세계를 호령할 시간이 곧 다가 올 것이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