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윤두현대표 청와대 홍보수석 임명 소식에 상한가 -키워드림론 3.5% 이벤트

입력 2014-06-0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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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신임 홍보수석에 윤두현 YTN플러스(옛 디지털 YTN) 사장이 임명됐다. 민경욱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오전 브리핑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오늘 이정현 수석의 후임으로 윤두현 YTN플러스 대표이사 겸 사장을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대변인은 "윤두현 신임 수석은 YTN 정치부장과 보도국장 등 오랜 언론인 생활을 통해 균형감있는 사고와 날카로운 분석 능력을 발휘해온 분"이라며 "정부가 추진하는 국가개조 작업에 대한 정부 정책을 설명하고 국민의 이해와 협조를 구하는 소통의 적임자로 판단해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윤 신임 홍보수석은 YTN정치부장과 보도국장 출신으로 YTN의 자회사인 YTM플러스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이와 같은 윤두현 YTN플러스 대표의 청와대 홍보수석 임명 소식에 YTN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강세를 보이고 있다. YTN은 9일 오전 9시 5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14.84%오른 3,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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