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부동산학회가 14일 오후 2시 명지대학교 국제회의장에서 2014년 추계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국토공간정보의 효율적 활용방안이라는 대주제를 중심으로 '공간정보의 활용방안'과 '부동산 공간 활용과 자산관리'에 대한 방향을 모색한다.
권대중 학회장은 "100년 동안 유지 되었던 지적제도가 국토공간제도로 전환됨에 따라 국토공간정보에 대한 연구동향 분석과 공간정보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모색해 국토공간정책의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하고자 본 학술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어 "부동산학회는 향후 이러한 국토공간정책의 지속적 발전을 분석과 대안을 제시해 산·학·정의 발전에 기여하는 학회가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