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딸 교수 임명 의혹 해명에도 논란 여전… "과민반응" VS "냄새난다"

입력 2014-06-0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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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딸 해명

(뉴시스)

김무성 새누리당 의원이 최근 거세게 일고 있는 딸의 사립대학 전임교수 임용 의혹에 대해 해명했음에도 논란이 식지 않고 있다.

7일 방송된 KBS '추적 60분-내가 내는 등록금의 비밀'에서는 김무성 의원 딸이 최연소 전임교수로 재직 중인 경기도 모 사립대의 임용 의혹이 전파를 탔다. 이에 대해 김무성 의원은 다음날인 8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7·14 전당대회 출마 기자회견에서 "추적60분을 직접 시청하지는 못했지만 관련 내용을 전해 들었다"며 "보도가 사실과 전혀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 같은 해명에도 시민들의 의견은 여전히 엇갈렸다. 9일 시민들은 트위터를 통해 의견을 전했다. 한 시민은 "김무성 딸, 너무 불공정해 보인다. 어린나이에 전임교수가 된 딸 능력이 어떨런지 모르지만 뭔가 구려 보이기는 한다"고 전했다. 다른 시민도 "최연소 전임교수라니 웃기지도 않는다. 뭘 연구해서 백없는 사람은 강사만 10년 이상해도 조교수도 못한다"고 전했다. 또 "이런 부정부패야말로 박대통령이 척결하겠다는 적폐가 아닌가"라고 했다.

반면 문제될 것이 없다는 의견도 나타났다. 한 시민은 "나이가 어려도 대학 사정에 따라 전임교수가 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또 "설마 실력도 없는 사람을 교수 시켰겠느냐. 과민 반응"이라고 의견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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