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청의, 대구 국제남자 퓨처스 테니스 두 번째 우승

입력 2014-06-09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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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구 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에서 열린 2014 대구국제남자퓨처스대회 단식 결승에서 김청의(안성시청ㆍ595위)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사진=연합뉴스)

김청의(595위ㆍ안성시청)가 국제테니스연맹(ITF) 대구 국제남자 퓨처스 대회(총 상금 1만5천 달러)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김청의는 8일 대구 유니버시아드 코트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정현(336위ㆍ삼일공고)을 2-0(7-5 7-6<5>)으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지난해 8월 세계 랭킹 530위까지 올랐던 김청의는 지난해 6월 김천 퓨처스 대회 이후 약 1년 만에 개인 통산 두 번째 퓨처스 우승이다.

김청의는 “후회 없는 경기를 하려고 노력했는데 결과가 좋아 기쁘다”, “초등학교 시절 추억이 많이 남아 있는 대구에서 우승을 거두게 돼 더욱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정현은 지난주 창원 퓨처스에서 단ㆍ복식을 휩쓸고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했으나, 2세트에서 3-0까지 앞서다가 김청의에게 역전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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