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20주년 리미티드에디션. 사진제공 페르노리카코리아
1994년 출시된 ‘임페리얼 12’를 출시해 한국 위스키 시장에 뛰어든 페르노리카코리아는 이번 출시 20주년을 기념해 임페리얼 보틀의 상징인 다이아몬드 앵글 커팅을 한국 전통의 아름다움을 지닌 청자와 백자를 모티브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위스키가 갖는 희소한 가치와 고급스러움을 절제된 미학으로 표현했다.
원액도 스코틀랜드에서 20년 이상 숙성된 원액만을 엄선하고, 최상의 블랜딩을 거쳐 만들어 최고급 위스키로서의 소장가치를 높였다.
디자인은 한국 산업디자인계의 거장 김영세 디자이너와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김디자이너는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한국적인 전통 요소를 디자인 모티브로 표현해 온 대표적인 디자이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김디자이너와 함께 임페리얼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 전시회 및 토크 콘서트도 펼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 장 마누엘 스프리에 사장은 “임페리얼은 항상 혁신을 추구하고 전통과 모던함을 결합해 현대적 감성을 추구해 온 브랜드로, 위스키 시장을 이끌어 왔다”며, “임페리얼 2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을 통해 한국 위스키의 역사를 소비자들과 함께 기념하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임페리얼 20주년 기념 리미티드 에디션은 신세계 백화점 본점과 경기점, 센텀시티점과 마린시티점에서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백화점 판매가는 1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