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외인 매도 하락 마감…589.22(1.46P↓)

입력 2006-07-03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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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사흘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3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대비 1.46포인트(0.25%) 하락한 589.22로 마감했다. 장 초반 592.33까지 올랐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았다.

이날 개인이 540억원 순매수한 반면 최근 반등을 주도했던 외국인은 406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 기관도 7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통신서비스, 오락문화, 인터넷, 운송 등이 약세였고 비금속, 정보기기, 기타제조, 금융 등은 강세였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에서는 NHN이 급등 이틀만에 1.52% 하락 반전했고, LG텔레콤도 외국계 매도세와 실적 우려감 등으로 4.84% 떨어졌다. 인터파크도 자회사 G마켓의 나스닥 상장이후 이틀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중소형 종목 중에서는 나노비텍을 인수한 에스비텍이 이틀째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제이엠피도 미국 SC존슨의 공급 적격업체 선정 소식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달 말 부도위기에서 벗어난 휴대폰업체 VK는 이날 코스닥시장 총 거래량의 1/3 수준인 1억2700만주의 거래량을 수반하며 6.86% 하락했다.

한편,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12개를 포함해 445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5개 등 422개 종목이 떨어졌다. 73개는 전날과 주식값이 같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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