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 실적 개선 추세 지속…목표가 상향-흥국증권

입력 2014-06-1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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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증권은 10일 현대리바트에 대해 2분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가 이어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3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남성현 흥국증권 연구원은 “현대리바트는 B2B, B2C 전 부문에서 성장세를 이뤄냈고, 수익성도 개선되면서 1분기에만 전년을 상회하는 영업이익을 달성했다”라며 “2분기에도 실적 개선 추세는 이어질 전망”이라고 밝혔다.

남 연구원은 “공격적인 유통망 확대 전략에 따라 유통 플랫폼 증가가 이뤄지고 있고, 계절적 성수기 진입으로 이익기여도가 높아질 전망이며, 사무용가구의 신규유통망 공급물량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현대리바트가 2분기부터는 점유율 확대에 주력하는 점도 실적 상승에 호재로 작용한다고 분석했다.

남 연구원은 “2분기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점유율 확대를 모색하고 있어 수익성은 1분기 대비 감소할 여지가 있지만 대규모 프로모션 및 할인행사 정책에 따라 점유율 확대 가능성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라며 “최근 대형플랫폼 입점을 통해 다양한 채널 확보를 이루고 있고 계열사를 통한 상품공급도 안정적으로 이뤄지는 만큼 점유율 확대 시 이익 창출 능력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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