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 16~21일 중앙아시아 순방… 시진핑 내달 첫 주 방한

입력 2014-06-10 0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박근혜 대통령이 16∼21일 중앙아시아의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투르크메니스탄을 순방에 나선다고 청와대가 9일 밝혔다. 올 들어 네 번째 외국 방문이다.

박 대통령은 우즈베키스탄 이슬람 카리모프 대통령,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대통령, 투르크메니스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함메도프 대통령과 잇따라 정상회담을 갖고 경제협력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한다. 우즈베키스탄 방문 중에는 타슈켄트에서 중앙아 최대 규모인 고려인 동포사회 대표들을 만나고 과거 실크로드 교역기지였던 고도 사마르칸트를 방문한다.

또 우즈베키스탄에서 진행되고 있는 수르길 가스 프로젝트와 탈리마잔 복합화력발전소 등 경제협력 프로젝트의 원활한 이행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청와대 민경욱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이번 순방은 한국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 구현의 중점 협력대상인 중앙아 3개국과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7월 초 국빈방한해 박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는다.

박 대통령과 시 주석은 정상회담에서 북핵문제 등 동북아 정세와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등 현안을 두루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두 정상의 만남은 이번이 5번째다.

두 정상은 북핵 6자회담의 재개 조건에 대한 문제를 논의하고, 한·중 FTA와 관련해 지난달 11차 협상에서 일부 품목을 두고 의견차가 컸던 만큼 이에 대한 조율을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시 주석은 방한 중 국회에서 연설을 하는 방안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한중 양국 외교부 관계자들이 지난 달 28일 국회를 방문, 사전 답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투데이, 2026년 새해맞이 ‘다음채널·지면 구독’ 특별 이벤트
  • 동계올림픽 영상 사용, 단 4분?…JTBC·지상파 책임 공방
  •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 사직서 제출…향후 거취는?
  • 10만원이던 부산호텔 숙박료, BTS 공연직전 최대 75만원으로 올랐다
  • 트럼프 관세 90%, 결국 미국 기업ㆍ소비자가 떠안았다
  • 법원, '부산 돌려차기' 부실수사 인정…"국가 1500만원 배상하라"
  • 포켓몬, 아직도 '피카츄'만 아세요? [솔드아웃]
  • 李대통령, 스노보드金 최가온·쇼트트랙銅 임종언에 “진심 축하”
  • 오늘의 상승종목

  • 02.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1,875,000
    • -0.64%
    • 이더리움
    • 2,961,000
    • -3.27%
    • 비트코인 캐시
    • 824,000
    • -0.72%
    • 리플
    • 2,247
    • +3.79%
    • 솔라나
    • 129,200
    • -0.23%
    • 에이다
    • 419
    • -1.64%
    • 트론
    • 415
    • -0.48%
    • 스텔라루멘
    • 255
    • +0.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910
    • -0.64%
    • 체인링크
    • 13,060
    • -1.95%
    • 샌드박스
    • 129
    • -5.1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