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윤종빈 감독과 4번째 작품, 친분 떠나 재밌어” [‘군도’ 제작보고회]

입력 2014-06-10 12: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군도'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하정우(사진 = 뉴시스)

배우 하정우가 윤종빈 감독과의 친분을 밝히며 출연계기를 밝혔다.

하정우는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군도:민란의 시대'(제작 영화사 월광, 쇼박스 배급 쇼박스)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솔직한 속내를 밝혔다.

이날 하정우는 “윤종빈 감독과 4번째 작품이다”며 “친분을 떠나 윤종빈 감독의 작품을 보면 재밌다는 생각이 든다. 윤 감독이 준비하는 작품에 늘 관심이 가고 흥미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군도’는 이야기가 명쾌하고 짜릿했다. 그 안에서 캐릭터의 성장도 있기 때문에 배우로서 탐낼만한 역할이 아닌가 생각했다”고 말했다.

'군도:민란의 시대'는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활극으로 지배층 내부의 권력다툼 일색인 기존 사극과 달리 백성의 시각에서 전복의 쾌감을 통쾌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영화는 '범죄와의 전쟁' 윤종빈 감독 연출, 하정우와 강동원의 만남, 이성민, 조진웅, 마동석, 윤지혜, 정만식, 김성균, 김재영 그리고 이경영의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7월 23일 국내 개봉.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철도파업 철회' 오늘 첫차부터 정상운행…이용객 불편 해소
  • 디지털헬스케어 토지는 비옥하지만…수확은 먼 길 [빗장 걸린 디지털헬스케어]
  • 2030년 양자기술 시장 155조원…“韓 소부장 육성 서둘러야”
  • K-제약바이오 美혈액학회’서 신약 연구성과 발표…R&D 경쟁력 뽐내
  • 새벽 인스타그램·페이스북 오류 소동…현재는 정상 운영 중
  • 이장우, 연인 조혜원과 내년 결혼 예정…6년 연애 결실 '나혼산' 떠날까
  • "이곳이 주요 정치인 구금될뻔한 B1 벙커?"
  • 계엄 사태가 부른 '디지털 망명'…정치인도 텔레그램 못 놓는 이유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12.12 09:42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43,538,000
    • +4.77%
    • 이더리움
    • 5,445,000
    • +6.33%
    • 비트코인 캐시
    • 781,500
    • +7.87%
    • 리플
    • 3,391
    • +3.64%
    • 솔라나
    • 322,800
    • +6.96%
    • 에이다
    • 1,543
    • +8.74%
    • 이오스
    • 1,560
    • +7.22%
    • 트론
    • 403
    • +6.05%
    • 스텔라루멘
    • 615
    • +3.54%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450
    • +7.49%
    • 체인링크
    • 34,410
    • +11.47%
    • 샌드박스
    • 1,115
    • +14.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