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파트너BJ’ 신설로 수익 배분키로

입력 2014-06-10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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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가 1인 콘텐츠 제작자들과 동반성장하기 위한 지원사격에 나선다.

아프리카TV는 자사의 SNS 플랫폼에서 활동하는 BJ(1인 콘텐츠 제작자)들의 경쟁력 있는 방송 콘텐츠 생산과 활동 영역 확대를 위한 새로운 지원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최상위 등급인 ‘파트너BJ’를 신설하고, 활발한 콘텐츠 제작을 펼치고 있는 BJ들과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활동에 필요한 제반 사항과 수익 극대화를 위한 금전적인 부분까지 두루 지원키로 했다.

특히 방송에 도움이 되는 각종 아이템과 그들의 콘텐츠에 대한 홍보를 지원하는 것은 물론 방송과 동영상으로 나누어지는 파트너십 분류에 따라 기존 플랫폼 수수료 인하, 유튜브 MCN(다채널 네트워크) 지원, 동영상 광고 수익 배분 등의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BJ를 위한 혜택도 마련된다. 아프리카TV는 콘텐츠 제작자로 첫 발을 딛는 이용자들이 성공적으로 서비스에 안착하고 콘텐츠 제작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기초적인 장비 조작법, 콘텐츠 노하우 전수는 물론 다양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준수 SNS플랫폼사업본부장은 “전 세계적으로 1인 콘텐츠 제작자의 영향력이 확대되는 가운데, 아프리카TV는 누구나 아이디어만 있으면 지상파 콘텐츠나 각종 게임, 스포츠 등 다양한 소재로 마음껏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생태계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타 서비스와는 달리 별도의 수수료가 없는데다 다채널 광고 수익 배분 등 이용자 중심의 지원책으로 구성된 만큼 상호간의 큰 시너지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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