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야 다코스타’, 휘트니 휴스턴 전기영화 주연으로

입력 2014-06-10 14:0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패션모델 출신 배우...휴스턴 친구였던 앤젤라 바셋이 메가폰 잡아

▲휘트니 휴스턴 TV 전기영화 주인공으로 발탁된 패션모델 출신 배우 야야 다코스타(31) 출처 야야 타고스타 트위터

‘팝의 디바’‘만인의 연인’ 휘트니 휴스턴(1963-2012)이 세상을 떠나고 나서 처음 제작되는 TV 전기영화 주인공에 야야 다코스타(31)가 발탁됐다고 9일(현지시간) 미국 현지언론이 보도했다.

다코스타는 리얼리티 TV쇼 ‘도전 슈퍼모델’(America’s Next Top Model)’ 출신의 패션모델 겸 배우로 휴스턴의 삶을 그린 TV 영화 ‘언제까지나 당신을 사랑할거예요(I Will Always Love Youㆍ가제)’의 주연으로 결정됐다.

내년에 케이블ㆍ위성채널 ‘라이프타임(Lifetime)’을 통해 방송될 예정인 이 영화의 주인공 자리에 쟁쟁한 흑인 여배우들이 물망에 올랐으나 최종 행운은 다코스타에게 돌아갔다.

다코스타는 아프리카계와 브라질계 혼혈로 브라운대학에서 아프리카학과 국제관계학을 전공했다.

2004년 도전 슈퍼모델 시즌3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미국 연예계에 데뷔했다.

TV 연속극 ‘올 마이 칠드런(All My Children)’‘어글리 베티(Ugly Betty)’ 등을 통해 연기 실력을 쌓고 영화 ‘버틀러(Lee Daniel’s The Butlerㆍ2013)’ 등에도 출연했다.

1980년대와 1990년대를 배경으로 한 영화 ‘언제까지나 당신을 사랑할거예요’는 휴스턴과 R&B 가수인 전 남편 바비 브라운(45)의 파란만장했던 결혼 생활 등에 초점을 맞춰 제작될 것이라고 전해졌다.

휴스턴의 절친한 친구였던 여배우 앤젤라 바셋(55)이 감독을 맡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당원 게시판 논란'에 연일 파열음…與 균열 심화
  • 코스닥·나스닥, 20년간 시총 증가율 비슷했지만…지수 상승률은 ‘딴판’
  • 李 열흘만에 또 사법 리스크…두 번째 고비 넘길까
  • 성장률 적신호 속 '추경 해프닝'…건전재정 기조 흔들?
  • 민경훈, 뭉클한 결혼식 현장 공개…강호동도 울린 결혼 서약
  • [이슈Law] 연달아 터지는 ‘아트테크’ 사기 의혹…이중 구조에 주목
  • 유럽 최대 배터리사 파산 신청에…골드만삭스 9억 달러 날렸다
  • 일본, 사도광산 추도식서 “한반도 노동자, 위험하고 가혹한 환경서 노동”
  • 오늘의 상승종목

  • 11.2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3,301,000
    • -1.91%
    • 이더리움
    • 4,606,000
    • -3.24%
    • 비트코인 캐시
    • 697,000
    • -1.69%
    • 리플
    • 1,910
    • -7.42%
    • 솔라나
    • 344,700
    • -3.28%
    • 에이다
    • 1,368
    • -7.07%
    • 이오스
    • 1,128
    • +5.03%
    • 트론
    • 284
    • -4.05%
    • 스텔라루멘
    • 703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3,150
    • -4.41%
    • 체인링크
    • 23,530
    • -4%
    • 샌드박스
    • 807
    • +35.6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