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가나전 패배에 “팬들 실망 당연하지만, 아직 시간 있다”[브라질월드컵D-3]

입력 2014-06-10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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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손흥민(22ㆍ레버쿠젠)이 가나전 패배에 대해 아쉬움을 표현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선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0-4로 대패했다.

축구대표팀 공격수 손흥민은 경기 후 가진 국내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가나전 참패에 대해 “안 좋은 결과라고 밖에 할 말이 없다. 전반에만 실수로 2실점했다”라고 말하며 “결과가 나빠 팬들이 실망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하며 대표팀의 부진을 인정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실점도 있었지만 기회도 있었다. 조직력이 무너졌지만 좋은 장면도 있었다”고 말하며 희망적인 메시지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앞으로 있을 러시아전에 대해 “러시아와 가나는 축구의 상대성이 있어서 평가하기 어렵다”면서도 “아직 시간이 있으므로, 앞으로 잘 준비해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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