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인 패션브랜드 인수 700억원 자금유치

입력 2006-07-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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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혁의류 및 피혁원단 수출업체인 나자인이 국내 유명 패션브랜드를 인수하기 위해 세계적 투자은행 ABN암로사로부터 7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했다.

4일 금융감독원 및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나자인은 ABN암로와 7400만달러(700억원 상당)의 투자금을 받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나자인은 이번 자금으로 올 하반기 국내 유명 패션 업체에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해외 명품 브랜드도 인수할 계획이다. 특히 해외업체의 경우 오너가 직접 매각 의사를 밝혀 작업이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날 나자인은 700억원 외자유치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후 2시45분 현재 전날보다 8.86%(1600원) 급락한 1만6450원을 기록하며 5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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