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美 4월 구인 전년비 17% ↑...7년만에 최대

입력 2014-06-10 23: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 고용시장이 회복하고 있다는 신호가 잇따르고 있다.

미 노동부는 지난 4월 구인 건수가 446만 건을 기록했다고 1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전월의 수정치 417만 건에서 28만9000건 증가한 것으로 지난 2007년 9월 이후 최대치다.

구인 건수는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17% 증가했다.

부문별로 민간 구인이 405만 건으로 18% 늘었고 공공 부문의 구인은 41만건으로 2000건 증가했다.

4월 기준 실업자가 975만명이라는 사실을 감안하면 실업자 중 절반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는 셈이라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구인 대비 전체 실업자 비율은 2.2로 3월의 2.5에서 하락했다.

지난해 4월에는 전체 실업자가 1168만명이었으며 구인 대비 실업자 비율은 3.1을 기록했다.

앞서 지난 6일 노동부는 5월 실업률이 6.3%를 기록했으며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가 21만7000개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는 4개월 연속 20만개를 넘어섰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이날부로, 한국의 모든 세대가 계엄령을 겪었다" [이슈크래커]
  • 5일 철도노조 총파업 예고…수도권전철 평시대비 75%ㆍKTX 67% 운행
  • “형식·절차 무시한 비상계엄, 尹 탄핵사유 명확”…‘내란죄’ 성립 가능성도
  • ‘계엄령 후폭풍’ 뭉치는 야권…탄핵·내란죄 고발 압박
  • 의료보건부터 회계·코딩까지…"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 지원 받으세요" [경제한줌]
  • 헌재 정상화 시급해졌다…‘6인 재판관’ 체제론 탄핵 심판 부담
  • 한밤 난데없는 비상계엄...그날 용산에선 무슨 일이
  • [종합]발걸음 무거운 출근길...계엄령에 파업까지 민심도 뒤숭숭
  • 오늘의 상승종목

  • 12.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5,836,000
    • +1.75%
    • 이더리움
    • 5,386,000
    • +7.81%
    • 비트코인 캐시
    • 797,000
    • +6.76%
    • 리플
    • 3,406
    • -4.65%
    • 솔라나
    • 326,600
    • +2.7%
    • 에이다
    • 1,673
    • +0.84%
    • 이오스
    • 1,889
    • +24.93%
    • 트론
    • 481
    • +21.46%
    • 스텔라루멘
    • 705
    • -1.1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12,700
    • +12.14%
    • 체인링크
    • 35,310
    • +4.72%
    • 샌드박스
    • 1,449
    • +36.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