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심장이뛴다’ 전혜빈이 비응급환자의 신고에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전혜빈이 신고 전화를 받고 다급히 현장으로 출동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러나 위급하다는 말과는 달리 신고전화를 건 환자의 상태는 그리 심각하지 않았다. 겨드랑이의 종양은 크기가 작아 구급차를 호출할 정도는 아니었다.
환자가 신고 전화를 건 이유는 단지 병원이 50분 거리에 있어 이동이 불편하다는 것이었다.
상황 종료 후 전혜빈은 “1분 1초가 시급한 상황에서 비응급환자의 신고는 치명적이다”라며 “급하지 않은 환자들은 대중교통을 이용해야한다”고 허탈한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