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성남 FC의 미드필더 김성준(26)이 J리그 세레소 오사카로 임대 이적한다.
세레소는 10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성준과의 계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현재 메디컬 테스트만이 남아 있는 상황”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임대 계약은 이번 시즌이 종료되는 12월 31일까지이며 이후 김성준은 다시 성남으로 복귀한다.
이로써 김성준은 세레소 소속의 우루과이 특급 공격수 디에고 포를란(35)은 물론 한국 국가대표 출신 골키퍼 김진현과도 한솥밥을 먹게 됐다.
한편 김성준은 메디컬 테스트가 끝나는 대로 세레소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